토끼와 친해지기!
토끼와 친해지기 토끼는 사실, 어릴 때 부터 기른다면 사람과 쉽게 친해진다. 가끔은 와서 애교도 부릴 줄 안다. 강아지처럼 마구 달려들거나, 고양이처럼 사람 품에 안겨 자는 일은 없지만... 가끔, 방에 풀어주고 내 할일을 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발 밑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거나, 코 로 다리를 툭툭 치면서 놀자는 표시를 하기도 한다. 간식 봉지 소리를 내거나 간식을 주는 행동을 하면 일어서서 받아먹을 준비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너무 귀엽다.... 사실, 모든 반려동물들이 그렇 듯 살갑게 대해주면 살갑게 굴고, 화내면 같이 화낸다.(?) 내가 기르는 행복이는 의사표시가 확실한 녀석이다. 싫으면 싫다고 꾸국 소리내며 발버둥 치고, 심심하면 놀자고 보채고.. 사료를 안주면 밥통을 엎어버린다.( -_..
2019. 7. 2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