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 그리고 코끼리 (방콕 여행기 3편)
첫 째 날의 두번 째 일정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쇼핑센터 방문이였다. 물론, 옛날 처럼 강요는 없었지만 보석에 관한 설명을 의자에 앉아서 한 20분 정도 들어야 했다. 꿀물 타줘서 시원하긴 했지만... 쥬얼리들을 구경하고 있다가 별 흥미가 없어 휴게실로 가니, 창문 바깥으로 방콕의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쇼핑센터가 거의 40층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여행사 가이드 말로는 어차피 방문해야 될꺼, 오늘 같이 차도 안막히고 덜 더울 때 방문하는게 이득이라고 설명하던데.. 뭐 일단은 건물 안이여서 시원하고 비록 사진 않았지만 다양한 탄생석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다음 일정은 코끼리 체험! 동남아를 오게 되면, 그리고 태국을 오게 되면 코끼리 타는 체험을 꼭 하고 싶었는데 마침 ..
2019. 5. 1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