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탐방기 – 갈...수 있을까? 미국?
첫번째 위기가 닥치다! 2015년 12월 어느 날, 뉴욕으로 향하기 하루 전에 일어났었던 일이다. 미국은 한국과 현재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 관광용으로는따로 비자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다. 다만, 입국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비자 대신에 전자 여권을 만들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 또한 당연히 전자여권을 발급 받은이후에 자연스럽게 ESTA를 신청하였고, Agency를 통하여 미국 수속을 잘 처리하고 있었다. 그리고….문제가 발생했다. 출국을 하루 앞둔 시점, 에이전시의 직원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온다. "XX씨, 혹시 여권번호 제대로 입력하셨나요? 지금 확인해봤는데 ESTA여권 번호 하고 제..
2016. 11. 2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