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꼬임의 연속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남들하고 다른 점이라면 조금은 먼 길을 돌아서 걸었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었지만 그 때는 그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고, 내가 살기 위해 선택한 유일한 중요한 결단이었는데 거기서부터가 문제였을까?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남들과 같이 그냥 그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의문을 가지지 않는 삶이 싫었다. 그리고, 그런 내가 싫었다. 남들처럼 훌훌 털어버리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그래도 내가 알아보고 싶은 과목을 공부하긴 했다. 비록, 나는 "왜?"를 찾아 지원했던 학교에서 4년 동안 배운 것은 "왜?"가 아닌 "어떻게?" 였지만 말이다. 공부하는 동안 머리가 많이 부족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었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
2022. 7. 2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