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좋으면,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밭"보롬왓"
제주에 있는 보롬왓이라는 곳은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는 농장이다. 보롬왓이라는 단어는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제주방언이다. 계절마다 다른 작물을 심어 놓기 때문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Contents 농장이긴한데 농장이 아닙니다. 제주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단점을 하나만 딱 꼽자면 넓은 평야 같은 곳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있다 하더라도 그냥 푸른 밭이여서 그다지 이쁘지는 않다. 그런데 제주에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넓은 평야 그리고 계절마다 바뀌는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보롬왓이라는 곳이다. 비록 카페를 통과해서 지나가야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지만 입장료만 내고 이용해도 무관하다. 앞으로 소개할 보롬왓의 사진들은 "맨드라미"가 잘 ..
2023. 11. 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