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인 제주, 다음 주에는 비와 눈예보가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제주에서 가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오늘 포스팅을 통해 몇 곳을 추천해본다. 또한 1100고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도 함께 소개한다. Contents 다음 주 제주 날씨 예보 이제 겨울이 지나고 슬슬 봄을 향해 가는 요즘, 제주는 봄이 오는 건가? 착각이 들 정도로 따듯했다. 한낮의 기온이 16~18도까지 올라갔으니 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봄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북극한파 기온전선이 제주로 내려온다. 다시 겨울이다. 제주는 섬이기 때문에 주변의 바다의 영향으로 영하 기온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에 엄청 습하기 때문에 (내륙지방에 비해서) 2~3도만 되어도 눈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진짜 제주다운 여행지를 소개해본다. 평범함과는 다른 제주만의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 1_제주올레길 에이, 또 여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짜로 걸어본 사람은 몇 안된다고 확신할 수 있다..!! 여행의 목적에 제일 맞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이 용이한 코스(6~9코스)를 이용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갔을 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씨를 제외하곤 모든 날씨에 추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7코스를 추천한다. 여러 올레길을 걸어보았지만 이 코스만 3번은 넘게 걸어본 것 같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코스이며 클머리에서도 말했듯이 끝까지 가게 되면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버스가 있으니 자동차로 여행..

제주의 날씨는 참 변덕스럽다. 다음주 예보와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자 Contents 제주 날씨 예보 (12.3~11) 제주의 날씨는 참 변덕스럽다. 그래서 거의 매일 날씨 예보를 체크해줘야 한다. 아마도 섬 중간에 한라산이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는 듯하다. 그래서 가끔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날씨가 다른 경우도 더러 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따로 날씨 검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얼마나 변덕이 심하면 날씨예보 정보를 제공하는 곳들마다 살짝 예보가 다른 경우가 더러 있다. 그래서 위 사진을 확인해보면 오늘(12.2) 날씨도 기상청은 흐림으로 예보했으나 아큐웨더는 약간 흐림으로 예보하였고, 오늘은 기상청의 예측이 맞았다. 그렇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니고 가끔은 아큐웨..

제주 날씨에 따른 여행 제주도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예전에 삼다도라고 불릴때(지금은 깨진 공식..!!) 많다고 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바람인데, 바람이 많은 것은 지금도 해당한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 기온이 따듯하거나 선선할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극적인 기온, 예를 들어 아주 덥거나 아주 추울 경우에는 이 곳만큼 여행하기 힘든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더운 곳을 꼽자면,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대구"가 있다. 대프리카, 말만큼 무시무시하게 더운 것 같지만 직접 가본 입장에서 제주만큼은 덥지 않다고 생각한다. 큰 차이점은 바로 "습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구는 분지형태이다. 대구 시내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