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시작! (임동방우육면 / 타이베이 숙소)
두근두근 출발! 제주공항은 국제공항 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가는건 중국밖에 없었다. 나머지는 모두 국내선. 그런데, 최근들어 제주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늘면서, 해외여행이 한결 쉬워졌다. 그 중에 한 곳이 대만 이었다. 언젠가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타이거 항공의 티켓이 세일을 하면서 다녀올 기회가 생겨났다. 때는 3월... 한국은 아직 살짝 추울 때였는데, 대만은 날이 따듯했다. 저비용항공사(LLC)였기에 짐도 못 부치고, 기내식도 모두 유료였지만 비행감은 최고였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2시간여를 날아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해외쪽으로도 많이 갈 수 있으니 편리하다. 그리고, 타이페이 중앙역 까지 이동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
2018. 10. 2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