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새로 들였습니다.(feat.GR3x)
리코 카메라를 새로 사서 테스팅 하는 용도로 글을 써봅니다. 카메라 gr3x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곁들인다. 절물자연휴양림이 비 올 때 어떤지 보여주는 사진들도 간간히 넣어본다. 카메라라는 도구예전 글에서 아마 적었을 것 같다. 사진은 유일하게 시간을 멈추는 도구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카메라란 녀석은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무겁고 크면 집 밖을 나가질 않는다. 나가자 나가자.. 하고 설득해 봐도 제습함에서 나오질 않는다. 내가 쓰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그렇다. 그래서 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나름 삐져서 더 안나오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했다. 똑딱이의 끝판왕이자, 스냅숏에 최적화된 카메라인 리코 GR3x를 말이다. 아직도 나에게 꽁해있는 미러리스 엠쓰리를 ..
2024. 11. 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