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브런치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제주 송악산 근처에 아침식사를 멋진 창가 밖 풍경과 함께할 수 있는 브런치 맛집이 있다. 눈앞에 형제섬이 보이고, 자리를 잘 잡는다면 브런치를 먹으며 창 밖의 광활함 그리고 여유로움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브런치 맛집 소개를 시작해 본다. 아침을 맞이하다. 여행에서의 아침은 느리다.항상 빠르고 일찍에 익숙해져 버린 사회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때로는 늦장 부려도 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여행에서의 아침일 것이다. 매일 일어나는 익숙한 알람에서 깨어나는 쳇바퀴 같은 순간을 벗어나 창밖의 눈부신 햇살이 얼굴을 살포시 감싸는 따스함이 나를 깨우는 그런 순간들이 때로는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한숨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은 같은 제주 안에서도 북쪽보다는 서쪽에 많이 위치해 있다..
2024. 10. 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