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수수하게 매력 넘치는 - 나바론 하늘길, 하추자도, 다무래미 (DJI NEO와 함께)
제주에서 배로 갈 수 있는 섬들 중 제일 먼 섬인 추자도, 그중에서도 나바론 하늘길과 하추자도에 대한 리뷰이다. 나바론 하늘길 올라가는 과정 그리고 바이크를 타면서 다닌 하추자도와 다무래미라는 섬 속의 섬을 찾아가 본다. 추자도 여행에 대한 팁을 원하는 사람에겐 도움 되는 글이길 바란다. 추자도의 아침,그리고 추자도에서의 두번째 날이다.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다. 그렇기에 늦잠을 자기보다는 일찍 일어나 일출을 바라보기로 마음먹었다. 아침의 푸르스름하고 습한 기운이 방 안에 스며든 순간 나는 깨어났다. 일출시간 30분 전이다. 어차피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것 이기에 세수만 한 채로 바로 바깥으로 나갔다.... 추자도에서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서 새로 산 드론을 날려본다. 가벼운 녀석이라 그래서인지..
2024. 10. 2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