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 leaves fall...

2013. 6. 17. 23:08The Photograph/Photo&Essay...

웠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듯한 봄도 거의 지나가고...

무더워가 시작될 여름이 다가온다...

 

비가 오던 어느날...

푸른 잔디밭에 하나 하나 떨어진 나뭇잎들

하나 하나가 모여 자신이 존재했음을 알리는 자취를 남긴다.

 

내 수명이 다하여, 눈을 감기 전...

내 뒤....내 발자취... 내 흔적들을 돌아보았을때,

나는  세상에 어떤 자국들을 남겨놓았을까?

 

나는 캔버스에 어떤 그림을 그려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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