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한 날, 서귀포로 가면서 찍은 말들... 봄의 기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날, 제주에선 이렇게 말들을 방목한다. 마치, 어미 말이 새끼 말에게 달리는 법을 알려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