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에서 힐링이 필요하다면, '서귀포 대평리' 1편
제주여행에서 혼자 오거나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그리고 인생의 쉬어가는 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올레길을 걸어봐도 좋지만 때로는 장소 자체가 주는 안정감과 힐링이 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서귀포 대평리에서의 셀프 힐링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인생의 파도가 칠 때... 제주의 매력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화려함과 수수함, 그리고 외부 세계와의 떨어짐.. 그 모든 매력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때로는 이하이의 노래 '한숨'에 나오는 가사처럼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 피난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제주에 오래 살아본 나로서는 제주시는 서울만큼의 북적거림과 화려함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서귀포의 해안가 마을로 가면 하와이나 괌처럼 한적하고 여..
2024. 11. 1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