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추자도 3편 (나바론 하늘길)
추자도에서의 이틀 째 날이 밝았다.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좋다... 보통은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아, 물론 밥시간이 있어서 8시에 눈 부시시 한 상태로...머리카락은 만세! 한 상태로... 아침밥을 먹는다...우와....맛있다... 아주 맛 좋은 맛은 아니지만 단백한 맛이 좋다. 역시나 거의 모든 반찬이 해산물...!! 미역....김....생선...등등등..... 맛있게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집 바로 앞에가 나바론 하늘길 입구이길래 도저어어언!! 뭐, 한라산도 올라가는데 추자도가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냐는 생각으로 올라갔다. 입구부터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나는 허벅지가 발달해서 그런지 별로 안힘들다..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 마침 구름이 껴서 햇빛도 없어 덥지도 않았다. 올라가면서 마음..
2020. 4. 2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