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으로 피서하다 (태국 여행기 1편)
이제까지 여행이라고는 영어권 국가가 대부분이였던 필자, 이번에는 동남아로 향해본다. 아, 물론 내가 가고싶어서라기 보단 가족여행 때문이랄까.... #노랑풍선 의 태국 패키지 여행으로 방문한 태국의 첫 인상... 공항이 인천공항만큼 잘 지어졌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실용주의적인 성격이 짙어서인지 공항 내부는 별볼일 없다. 그런데 태국은 입국부터 인천공항만큼 유리와 대리석이 많은 공항... 아, 물론 들어가자마자 엄습한 태국의 열기는 보나스! 태국은 국내법상, 외국인 가이드가 공항 내부에서 안내를 할 수 없기에 (태국인들의 고용을 돕는 취지라고 들었다.) 도착하자마자 '노랑풍선' 에 우리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따라가서 가이드 미팅하고 바로 호텔로 향했다. 우리는 그나마 일찍 도착하는 팀이여서 오후 11..
2019. 5. 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