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진짜 독서를 위한 북카페 "카페 동경"
제주에서 책을 외치다! 사실, 책을 읽으려고 하면 시끄럽고 음악도 많이 틀고 많은 사람들이 수다 떠는 공간에서도 충분히 책은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가 찾아다니는 북카페는 그런 곳이 아니다. 적당히 도서관의 역할도 하고 때로는 차를 마시면서 몇 시간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원한다. 그래서 쉬는 날이면 항상 제주 곳곳에 숨겨져 있는 북카페를 찾아서 다니곤 한다. 그 곳에서 노트북으로 블로그 업데이트도 했다가 좋은 소설 책 혹은 자기개발서를 읽으면서 좋은 구절들을 발견하면 수첩에 옮겨적는 재미도 있는 소소하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기대해본다. 이제는 왠만해선 알려진 북카페는 다 가본 듯 한다. 그 중에는 책을 판매만 하는 서점같은 카페도 있고, 도서관 처럼 많은 책들을 쌓아두고 자유롭게 볼수..
2021. 1. 2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