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추자도 4편 (하추자도 올레18-1코스)
I 하추자도를 가다 I 추자도는 크게 상추자도 그리고 하추자도로 나뉜다. 뭐 정확히는 4개의 사람이 거주하는 섬과 28개의 무인도로 나뉜다고 하지만 관광객이 갈 수 있는 섬은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걸어가려고 마음먹으면 걸어갈수도 있지만 (1시간 정도 걸림) 걷기 귀차니즘이 발동했다. 어떻게하면 최대한 덜 걸을 수 있을까..하다가 생각한게 추자도에서 유일하게 있는 공영버스를 타는 것이다..!! 공영버스를 타는 법은 간단하다. (티머니 가능하다..!!) 상추자 여객터미널에서 매 시 정각에 출발한다. 그리고 하추자 예초리에서 매 시 30분에 출발한다. 안내리고 쭈욱 타고다니면 대략 45~50분이면 한바퀴 돈다. 뭐, 버스타고 여행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버스는 버스만의 매력이 있다. 추자의 구석구석을 편히..
2020. 4. 30.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