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ESSEN 근교 한적함을 만나다. Hattingen(하팅엔) 마을
목차 독일의 에센지방 근교, 산책하기 좋은 곳을 만나다. 독일 하면 보통 베를린이나 프랑크프루트, 뮌헨 정도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로써 명성이 깊고, 프랑크프루트는 루프트한자의 허브공항으로써, 그리고 뮌헨은 축구와 옥토페스트로 유명한 동네이다. 한국인들에게는 약간 생소할 수 있는 지방인 에센은 독일 서부의 메인 도시라고 할 수 있는(그리고 서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으로써의 도시이기도 한 ) 뒤셀도르프 라는 지방의 오른쪽에 위치한,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지방이다. 독일의 경우는 마치 전주한옥마을 같이 지방마다 옛건물들을 보존해 놓은 구시가지(Altstadt)를 많이 보존해 놓았다. 그래서 전주한옥마을처럼 구시가지 지역과 일반 도시의 경계선이 명확한 편이다. 이 날 방문한 하팅엔(Hattin..
2023. 11. 2.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