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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A380이였는데...

비행기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나는 주의깊게 승차감(?)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A380비행기는 최신형 항공기 답게 이륙도, 이륙 후에도 매우 조용한 비행기였다.

B737, A320, B747, B767등 여러 비행기를 타보았지만 이제까지 타본 비행기 중에 운항 중

소음은 제일 적었다

(심지어 엔진이 돌아가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다만, 양력 보조 장치를 전개하는 소음(비행기 관심있으신 분들은 Flap이라고 알고 계시는..!!)은 굉장히 컸다.

운항시 소음이 적었던 이유에서인지, 플랩 전개하고 집어넣을때 소음은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랄까...;ㅁ;

 

 비행기를 타면서...이코노미석..그리고 정확히 중간 자리여서 화장실 가기도 불편한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앉아있는 동안에는 매우 쾌적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었다.

 

 딱 하나... 단점을 꼽자면....

승객 수에 비해서 화장실이 엄청 적었다. 다시말해서... 한번 화장실 이용하려면 엄~청나게

기다려야 했다...

본인도 화장실 한번 이용하려고 20분 정도 서서 기다렸던걸로 기억한다. 게다가 중간 통로가

좁은데 승문원들도 왔다갔다 하다보니 족잡하고 불편한(?) 기억으로 남았다..ㅎㅎ

 

크흠..-_-;; 화장실 얘기는 그만하고, 기내식 얘기를 해볼까한다..

 

기내식 서빙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졌다.

1단계... 따듯한 수건으로 손을 미리 닦을수 있도록 해주었고...

2단계... 기내식 제공

                이때, 와인(레드/화이트)도 선택할 수 있는데...무한 리필(?)이라 마구마구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_=

3단계... 후식 제공

                커피나, 홍차 제공이였는데... 어린아이들을 위해 과자도 제공이 되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과자 달라고 했더니 어린이들만 준단다..-_-^

 

 

기내식으로 나온 육류 식사

 

11시간 비행이였기때문에 2번의 기내식이 제공되었었는데... 한번은 육류, 한번은

생선류의 식사를 해보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생선류가 더 맛있었다.  위의 사진은 되게 맛있게 보이지만...

저기의 감자가...매우매우매우 눅눅했다..ㅠ.ㅠ

 

 

 

 

교양인은 비행기에서 책도 읽습니다ㅋㅋㅋ

 

 

 

지겹다...비행기 안에 있는 것도!!

 

11시간의 기나 긴 여정을 거의 마무리하는 시점....

드디어 기장님의 조금 뒤면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순식간에 비행기는 독일의 땅에 착륙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진..........

 

언제 심사 받나...OTL.jpg

 

죽음의 입국심사...=_=;;

거대 항공기에서 내린 거대한 수의 여행객들이 수속을 했기에... 입국 심사장은 바글바글....

(A380운영항공사중 최소좌석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407석...)

또한번 해외 국제공항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천공항이 최고이다...-_-)b

인천공항 같으면 천장부분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벽만 보이겠지만... 프랑크푸루트 공항은

보다시피 위에 통풍설비가 그대로 노출되어있다. 입국 심사시, 공항직원들은 나름 친절했다.

어디어디 둘러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몇일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웃어주며 좋은데 보네요~(물론 영어로!) 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앞으로 일정동안 여행을 함께 할 대형버스!!

 

 

 첫날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숙소 이동...

 

 

 

 

 

 

 

 

 

 

 

 

 

 

 

 

 

정답이다...

호텔 이동 빼고 일정이 없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시 까지는 1시간 정도 이동했는데....

가이드(정확히 말하자면 인솔자)분께서는 유럽의 문화와 여행시 주의깊게 봐야할 특징

등을 얘기해 주시면서... 여행 내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을만한 말을 함께 해주셨다.

 

"여러분...소매치기 조심해주세요..!! 유럽은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다행히, 본인은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았고, 여행 일행분들께서도 여행일정 내내 소매치기를

당하진 않으셨지만 이 말은 지금 돌아온지 1달 반이 지난 지금 이 순간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_@

 

 

호텔 들어와, 짐풀고...뭐라 하는지 모르는 TV를 시청중...

 

 

숙소에 들어와, 방 배정 받고... 짐 풀고...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대략 7시 30분...

침대에 누워있는데.. 뭐... 너무 심심하다...그래서 삼총사(1편 참고 ㅋㅋ)는 밖으로 나갔다.

 

 

 

호텔 앞 거리와 조금 걷다보니 보이는 슈퍼마켓

 

 

구경할 겸 돌아다니고 있는데..!! 저 마켓 앞을 지나는데....

무언가 눈와 코를 즐겁게 하는 광경과 냄새가 세명의 배고픈 영혼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바로 야식..!! 그거슨...치킨!

닭고기는 만국 공통 야식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ㅎㅎ

닭고기만 팔았기 때문에.. 치킨에는 맥주!라는 한국인의 생각 답게 우리는 재빨리 마켓으로

들어가 식용 알콜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나 :: "요귀... 췌일 마쉿는....매크추가 어느커에유?"

점원 :: "매크추? 요퀴는 뭐든 다 찰 팔려효"

나 :: "에이..그뢰두... 추춴 촘 해추쉐유.."

점원 :: "코럼, 비트부거(Bitbuger) 골라보세유"

나 :: "ㅇㅋ~ 캄솨해욤"

 

그렇게.... 독.일.산.(밑줄 쫙 별표!) 맥주와 함께 야식을 파는 아저씨 앞으로 가서..

 "치킨 하나 주세요! 핡핡" 거렸다..

 

 

외모만큼이나 인품이 좋으셨던 아저씨..ㅎㅎ

 

 

 

밤하늘의 빛나는 별 아래서 치킨과 맥주와 함께한 야식!

 

 

맛이 어땠을까?

 

여기서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직접 가봐서 먹어보길 바란다..

살짝 비유만 들자면... 찌는 여름날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그렇게...멋지고 재밌는 사람들과 시원한 바람...그리고 환상적인 음식과 함께한 독일에서의

첫날밤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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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i 별혀니

빛나고 찬란한 인생 여행기!

 

 

 

공항으로 출발하다....!!


  

 날의 온몸이 얼듯한 서울의 강추위를 듣고 아침일찍 기상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새벽까지 작업할게 있어서 4시에 잤지만 여행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7시쯤에 일어났음에도 더이상 잠이 오질 않았다. 오랫만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인가?

아니면 지금 다시 자면 혹시 미팅 시간은 고사하고 비행기 시간을 놓쳐 여행 자체가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인가?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는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모든 준비물들을 한 번 더 점검해보았다.

(제주도에서 출발했을때부터 2번 3번이고 여러번 점검했지만, 왠지 모르게 깜빡할 거같은..... 일종의 결벽증(??)같은게 있다...ㅎㅎ)

 

 

미리, 지하철 어플을 통해 출발지인 광명역에서 최단시간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루트(?)와 시간을 체크 후,

예상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라는 것을 체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환승 시간도 고려하여) 2시간 전에

집을 나섰다..

 

집을 나와 지하철을 향하니.... 내 얼굴과 손을 스치는 바람은 얼음장 쳐럼 차가웠지만,

하늘은 내 마음을 아는 듯 구름 한점 없이 퍼렇게 나를 맞이 하고 있었다. 손은 무거웠으나, 마음만은

기대감으로 차있어 가벼웠다. 그렇게 지하철을 탔는데.....

 

 

나를 초조하게 만든 인천공항 철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여행의 시작에서부터 생겼다..!!

인천공항 철도가.... 급행이 많이 지나가는 것이다..!! 계양역에서 탈려는데 오는 열차마다 슝슝 통과해버린다...

(왜 지하철 어플은 급행을 모르는 것인가...ㅠㅠㅠ)

급행이 지나가서 이제 인천공항행 오겠지....했는데 이번엔 인천공항 바로 전 역까지만 가는 열차 도착..

예상대로라면 미팅시간 15분 정도 전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급행 열차가 몇대 지나가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지연 발생....!!

 

멘붕상태 발생....ㅠ.ㅠ 본인은 평소에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성격이라...미팅시간에 늦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드디어 인천공항 행 열차가 도착하고, 열차는 인천 공항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지하철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보며, '내가 진짜로 해외로 가는구나... 간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진짜로 가는구나..' 라는 단어 조각들이 나의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니, 안내방송으로 인천 공항역에 곧 도착한다는 메세지가 내 고막을 울린다. 그제서야 실감이 들었다.

 2년만의 해외여행... 그리고, 홀로 가는 첫 여행! 두려움과 설레임이 반반 섞인 마음으로.....

 

그렇게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출발하다. 한국 밖으로...!! 


 

  항에는 도착햇지만, 미팅시간인 10시 30분 까지는 단 5분 정도만 남은 상황, 지하철에서 공항 미팅 Point까지의 이동시간을 고려했을 때

 늦을게분명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가이드분께 전화해서 늦는다고 말해야하나? 늦어서 나빼고 출국수속 먼저 밟는 것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이 내 머리를 해집는 와중에... 내 발은 발빠르게 미팅 장소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아침이라 아직 공항은 한산하고, 조용했다.

 

 

 그리고 도착한 미팅 포인트...

 

잉....................?!

 

아무도 없었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같이 여행 하실분들께선 몇몇분이 도착하셧지만,

여행사 팻말이나, 인솔자분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  다른분들께서는 대부분 아니, 모두가 가족단위

여행객 분들이셔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고 계셨으나, 홀로 온 나는 뻘줌히 주변만을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었다. (청중속의 외로움이란 이런것인가.....OTL)

 

잠시 뒤.... 멍~때리고 있는데 인솔자분께서 도착하셨다...

여행사 팻말을 꼽고, 여행계약서와 가방 부착용 Tag를 나누어 주신 후, 수속을 위해 여권 수집!

하시는 말씀으로는, 아침 8시부터 나오셔서 가장 좋은 자리 선점하시려고 항공사 카운터에 계셨다고

오시느라 늦었다고 하셨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모든 여행객 분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이번 여행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다...

 

 

본인 포함, 나홀로 여행객은 3명, 나머지 분들은 가족/모녀 지간의 여행객분들이셨다!

 

 

 여행사를 통해 가는 여행은 대부분 그렇다시피, 인솔자 1분이 절대 다수의 여행객분들을 이끌고 가야하는

구조이다. 만약 수학여행을 가는 거였다면, 담임이 아이들을 챙기는 식으로 인솔하면 되지만,

여행객분들은 학생들이 아니지 않는가!

(게다가 38명이나 되어서, 인솔자 한분이 여행 내내 모두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인솔자분이 임의로 5~6명씩 구성해서 조(Group)를 만들었다.

 인솔자 분께서 티켓을 받으러 가신 사이, 조원분들 사이에서 조장의 선출이 이루어졌고,  우리 조는 부부2분,

여성여행객2분..그리고 홀로 오신 형과 나... 이렇게 6명으로 편성되었다.

(뭐...추후에 얘기하겠지만, 결국에는 나홀로 여행객 3명이서 뭉쳐다녔다...ㅋㅋㅋ)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쩌다보니... 제일 활발하신 형께서 조장이 되셨다..!!

 

 

 

 렇게 수속을 마치고, 짐까지 부치고 나니, 시간이 대략 30~40분정도 남았던 것 같다.

(다녀온지 1달이 지나니 기억이 점점 가물가물....=_=;;;;) 공항에서 바로 의형제를 맺어버린 3인은 공항 터미널 내를

누비며 여기저기 구경했다. 면세점을 들어갔는데..... 면세점이라고 싸다 생각했는데...아니더라....!!!

 여행을 위해 집에 있는 무거운 DSLR을 가져갈 수 없다 판단하여, 컴팩트 디카(일명 똑딱이)를 하나 장만했는데

인터넷에서 산 가격보다 면세점에서 표시한 판매가격이 훨 높았던 것이다...!! 뭐, 향수나...선그라스, 화장품...술...

담배는... 나와는 거리가 먼 물품들이니 비교를 못하겠지만 최소한 전자제품은 외산인데도 불구하고 면세점이 비쌌다..

(심지어 집근처 이마X 판매가보다 높았다!!)

 

 면세점들을 돌아다니며 터미널을 누비고 있는데... 저~ 멀리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풍악소리!!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으잉~? 왠 전통행렬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어찌하여 조선의 왕께서 누추하신 인천공항에....?!

 

 

 

 아마, 특별 이벤트로 행진을 한 것 같은데... 일부러 잡은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뒤에 세자,세자빈도 웃고,

중전(?)도 웃는데... 왕만 근엄하다..

  아니, 근엄하다 못해, 뭔가 불만인 표정이다. 억지로 끌려나온 것인가? 근심이 많은 것인가?

 (물론, 컨셉이였다..ㅋㅋ 나중에 가진 포토타임에서는 왕도 웃었다...^^)

 

 여기저기 정신없이 둘러보다 보니, 슬슬 탑승시간이 다가왔다...

 탑승할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니, 독일 까지 나를 태워다 줄...

세상에서 가장 큰 비행기로 뽑히는 A380이 눈앞에 뙇! 하고 펼쳐졌다.

 

 

엄청나게 큰 A380의 위엄.. 날개의 넓이부터 제주에서 보던 비행기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소셜커머스에서 살때 부터, 눈에 박히도록 들었던 멘트 "날아 다니는 호텔" 이라는 A380기를

눈앞에서 보게 될 줄이야! 게다가 왕복비행기값만 200만원이 넘지만, 돈이 있어도 표를 못구한다는

그, A380기를 타고 유럽을 가게 된다니..!!!

 

 탑승을 시작하고, 비록 정 중앙에 앉게 되어 돌아다니기가 매우매우 불편하긴 했지만 의자 자체는

매우 편하게 되어 있었다.  좌석에 앉으니 보이는 이번 비행과 함께 해 줄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담요와 슬리퍼 칫솔 세트..!! 슬리퍼는 유용하게 썼다...ㅎㅎ

 

 

 탑승이 완료 되니, 빈자리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완전 만석....!!

 올라갈 수가 없어 확인 못해본 2층도 만석이였으려나? (대한한공의 A380은 2층 전체가 비지니스석이다.)

 

 

빈자리 없이 꽉꽉 찬 A380내부...

 

 

 사람들을 가득 채운 거대한 비행기는 안내방송을 시작한 후,

드디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의 힘찬 날개짓을 시작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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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향 비행기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벌써 유럽 여행을 다녀온지도 2주일이 넘어간다..

시간이 점점 더 지나가 기억이 더욱 흐려지기 전에 내가 다녀온 여행기를 천천히

블로그에 하나하나 풀어보려고 한다.

 

 

여행의 시작은 당연히...!! 여행의 계획에서부터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자! 근데... 어디로..? 


 

사실, 여행을 "어디로" 떠날지는 내가 어떤 여행을 원하느냐..?에 많이 달려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푸욱 쉬러 갈것인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러 갈 것이냐? 구경을 한다면

자연경관을 볼것인가? 아니면 조각물,건축물 등을 볼것인가?

 

 

내 경우에는 이미 2개 대륙(?)을 다녀온 상황이라

(아시아대륙 ㅡ.ㅡ 을 제외하면 오세아니아(호주), 아메리카(미국))

다른 곳으로 여행하고 싶었는데...

신체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부분들을 훌훌 털고자, 내 자신을 스스로 힐링(?)하고자 떠나는

여행이였지만 휴양지(사이판, 괌, 하와이...등등..)로의 여행은 하기 싫었다.

쉬기만 하려면 충분히 집에서도 쉴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살고있는 제주도 자체가 휴양도시 아니던가...!!!)

 

고민 끝에, 이번 여행은 힐링과 다른 나라 문화체험!

2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유럽!  그러나 호주와는 다르게 유럽은 각 나라별로

문화는 물론이거니와 언어도 달랐다..OTL 아무리 세계 공통어인 바디 랭귀지가 있다지만(!!!)

그래도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려면 언어는 필수가 아닌가?!

게다가 남은 방학기간과 예산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언어와 문화를

미리 익혀 여행한다는 것은 불가능 했다.

 

 

어디로 떠날 것인가?


무엇을 볼 지 정했으면, 다음으로 정해야 할 것은... "어떻게" 갈것인가? 이다.

여행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혼자 갈 것인가 아니면 친구와 함께 갈 것인가?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배낭여행을 기획해 여행할 것인가?

 

그래서, 여행을 어떻게 갈것인가...를 생각해보니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의 한글(중요하다!) 설명과 함께

여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친구와 함께가고 싶었으나, 여행경비를 무시 못하는 만큼..

동참할 친구가 없었기에 홀로 가기로 결정! 이제 적당한 여행사와 코스를 고르기만 하면 되었다.

매일 매일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여러 글들도 읽어보고 책들도 읽어보면서 좋은 상품이 없나...

검색하던 와중에...티몬에서 나온 서유럽 5개국 상품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유럽으로 가자...!!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가격이 할인되어 나오게 되었는데... 일반적인 여행상품보다

저렴한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다! 여행일정도 읽어보고 다시 각 나라에 대해 검색해보고...

결국엔 이 상품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할 나라는..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3국과 독일 그리고 프랑스 였다.

(원래는 독일은 빠진 상품을 구매했지만, 여행객 인원수 부족으로..좀 더 많은 경비를 지출해서

독일까지 가는 상품으로 가게 되었다..!!)

 

출발일자는 2월 14일!

제주에 살지만, 마침 친척분들 모이는 곳이 서울이여서 설 연휴에 서울로 가기에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 가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었다.

(남는 시간에는 서울 투어도 하고...!!)

 

플러스...

 

이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 여행가방을 싸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편했던 점은...여행사가 일정을 모두 책임지기에 나는 그냥 준비물만 챙겨가

된다는 사실..!!

 

 

그렇게....유럽으로의 5일간 여정

(편도 11시간이였기에 2일은 비행기 안에서..ㅡ.ㅡ;;;)의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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