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DAY2-벨기에...그리고 오줌싸개 동상

2014.08.17 08:20

벨기에로 떠나다!


 

 

간은 흐루고 흘러, 어느새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향하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브뤼셀로 넘어가니, 어느새 해는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고,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에선 하나 둘, 거리의 가로등 그리고 빌딩에서

나오는 불빛들로 채워져 나가고 있었다.

 

 

익숙했던 밤거리의 풍경들과는 사뭇 느낌도 나르고 규모도 다른 것 같았던

브뤼셀에서 맞는 첫 번째 밤...

 

거리의 이정표 하나도 평범한 것이 아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목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지...

 

 

 

 

 

버스는 어느 거리 앞에 정차를 하게 되고, 버스에서 내려 거리를 거든다.

마치 명동같은, 쇼핑몰들이 즐비한 거리였는데 중간중간에 보이는 것은 성당들...

유렵과 우리나라 건물들의 가장 큰 차이는 보존에 있는 거 같다.

기존 건물외형을 유지하고 내부를 리모델링 하느냐, 아니면 아예 기존 건물을 뒤엎고

새로 디자인 한 새로운 건물을 지어내는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건물 양식들, 그것들이 바로 관광객들을 이끌고

그 나라 국민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걷고, 또걸어 도창한 그랑팔레(대광장)

관광 명소 답게 그랑팔레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처음 오는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광경에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감탄사를 연발하고

주민들에게는 초저녁 잠깐 산책을 나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에게는 사람구경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야경이 그렇게도 멋지다는 그랑팔레, 여행일정만 여유로웠다면 나도 카페 테라스에 앉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광장을 둘러보고 싶었다.

 

 

 

 

오줌싸개 동상은 어느 골목을 통해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던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생각보다는 매우 작은 크기의 동상... 그 곳에서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소위 말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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